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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탐구/물고기 질병 탐구

물고기에게 상처가 났을 때?!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이유로 우리가 키우는 물고기에게 상처가 났을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이유로 물고기에게 상처가 나거나 뭔가 이상이 생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럴 때 잘못된 처치로 인해 오히려 상처를 악화시키거나 2차 감염을 일으켜 물고기에게 치명적인 감염이 생기는 등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고기의 상처도 모두 같은 게 아닌 상처의 종류에 따라서 다른 처치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혹시나 물고기에 상처가 생겼다면 아래 글을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1. 상처의 원인과 종류 상처는 단순한 상처부터 치료가 급한 심각한 상처까지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가벼운 상처에.. 더보기
새로운 물고기(열대어) 검역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완 물고기를 검역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검역은 필수적이지만 항상 완벽할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계셔야 하며 검역은 질병 혹은 유해생물 유입의 최소화를 위한 작업입니다. 물생활을 하다보면 어항은 한정적이지만 키우고 싶은 생물은 늘어나기도 하고, 개체수를 늘리고 싶어서 혹은 혈섞음을 하고 싶어서 혹은 브리딩을 위해 등등 다양한 이유로 어항에 생물들을 추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필수적인 것이 '검역'입니다. 1. 검역이란? 검역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검역과 격리(isolation)는 전염성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은 공중이 노출되지 않도록 분리하는 법적 행위를 의미한다. 검역은 전염성 질병에 노출된 사람이 .. 더보기
구피에게 자주걸리는 솔방울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영갓입니다. 오늘은 구피에게 자주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인 '솔방울병'에 대해서 원인 분석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솔방울병'이란 구피를 비롯해 대부분의 애완 물고기에게 생길 수 있는 질병이며 주로 구피, 플래티, 금붕어에게 자주 발견됩니다. 사실 '솔방울병'은 그 자체로서의 질병이라기보다는 증상을 말하는 것이며 비늘이 들려서 거친 표면을 보이고 복부가 팽만하고 눈이 돌출되거나 색이 흐려지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비늘이 들리는 현상 때문에 마치 솔방울처럼 보인다 하여 '솔방울병'으로 통칭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이 아닌 증상이기 때문에 그 원인은 다양하며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면 치료도 상당히 까다로운 질병 중 하나입니.. 더보기
애완새우의 기생충2탄 - 엘로비옵시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포스팅한 스쿠타리 엘라에 이어서 생이과 새우에게 자주 발견되는 기생충 2탄! 엘로비 옵시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엘로비 옵시스는 처음 보는 사람을 새우가 알을 포란한 줄 알고 좋아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새우의 알과 비슷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포스팅을 보면 한눈에 구분할 수 있으므로 엘로비 옵시스가 확인되면 바로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1. 엘로비옵시스란? 엘로비 옵시스는 피하낭류 기생 원생생물 속의 하나입니다. 피하낭류의 엘로비 옵시스 속에는 여러 종이 있는데 이 속은 해양과 담수 생태계의 요각류를 감염시키며, 주로 암컷과 수컷 모두에게서 번식력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노란색이나 초록색의 색을 띠며 새우의 배 쪽에 기생하여 마치 포란한 암.. 더보기
애완새우에 기생충1탄 - 스쿠타리엘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도 키우고 있고 물생활에서 자주 사육되는 생이새우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물고기가 아닌 새우에 기생충이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몰랐을 텐데요. 실제로는 야생에서 새우와 가재 등 갑각류는 온갖 기생충의 대상이 되며 이로 인해 물고기에게 옮겨가는 중간숙주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야생에서 민물새우나 민물가재를 잡아서 먹을 때는 기생충을 조심하셔야 하며 반드시 익혀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만큼 기생충이 많이 서식하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자주 사육되는 생이새우에 기생하는 기생충 중 가장 흔한 기생충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생이새우 혹은 비쉬 림프를 키우시는 분들은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1. 스쿠타리엘라(scutariella Japonica) 스쿠타리엘라는 생.. 더보기
구피, 바늘꼬리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피를 사육하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바늘꼬리병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바늘꼬리병은 넓고 예쁘게 부채꼴 모양의 구피 꼬리지느러미가 점점 각이 좁아지고 나중에는 결국 뾰족한 송곳 모양으로 접히며 결국 죽게 되는 질병입니다. 바늘꼬리병은 치사율이 굉장히 높고 완치가 굉장히 힘든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바늘꼬리병에 걸린 구피는 유영 능력을 점점 잃고 몸이 같이 말라가며 색이 흐려지게 됩니다. 사실 바늘꼬리병은 어떠한 질병의 명칭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증상을 칭하는 것인데요. 바늘꼬리병과 꼬리 녹음병을 구분하기 힘든 분들은 아래 사진을 보시고 꼬리 녹음병은 아래 링크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꼬리 녹음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링크↓↓↓ https://younggod.. 더보기
열대어 기생충 닻벌레 퇴치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담수어와 해수어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기생충의 한 종류인 '닻벌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닻벌레는 앵커 웜 이라고도 불리며 긴 몸통에 여러갈래의 머리가 닻의 형태로 되어있어 물고기에 몸통에 붙어서 기생하는 생물입니다. 사실 기생충이 아닌 기생 갑각류의 한 종이며 어항 내에서 꽤 복잡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으며 성체 암컷만 물고기의 몸에 붙어서 기생하며 살아갑니다. 즉, 우리가 눈으로 보는 닻벌레는 성체암컷만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물고기에 몸에 붙어서 출혈을 일으키며 그 자체가 문제가 되기보단 상처부위로 감염을 유도하거나 궤양이 생기고 아가미에 붙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일 수 있기때문에 보이는 즉시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닻벌레의 생활사 닻벌레는 암컷 성충이 물에서 살아가다가 .. 더보기
오디늄(벨벳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열대어에게 자주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인 오디늄(벨벳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디늄은 겉보기에는 백점병과 흡사한 증상을 보이며 초보분들은 대부분 백점병과 오디늄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디늄 또한 적정치료시기를 놓치면 폐사율이 굉장히 높은 질병이므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백점병과 비슷하지만 다른 오디늄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하나씩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디늄(벨벳병)의 증상 오디늄은 담수어와 해수어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마치 금빛 가루를 뿌린 것처럼 노란 점이 몸의 여기저기에 생기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백점병과 매우 흡사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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